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기타 에피소드 (문단 편집) === 노구와 목욕탕 의자 - 110화[* 노구 관련 에피소드에 기재하지 않는 이유는 노구 뿐만 아니라 다른 식구들도 관련이 있다.] === [youtube(dJm7ayHklLU)] 노구는 비 오는 날 이영감이랑 길을 지나가다 다가오는 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그만 차에 다리를 부딪히고 만다. 노구는 역정을 내면서도 병원에 가지는 않는다. 며칠 후 노구는 가해 운전자에게 목욕탕 의자를 200개씩이나 선물받는다. 알고 보니 차주는 의자를 만드는 회사의 사장이었던 것. 대책없이 쌓인 의자를 보고 노구는 이왕에 보상을 할 거면 돈이나 먹을 걸 주지 왜 의자를 주냐며 싫증을 낸다. 그러면서 동네 이웃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라고 한다. 그러나 윤영이 의자 하나에 5천원 정도 한다는 얘기를 하자[* 2001년 당시 5,000원 이면 2016년 현재 기준으로는 대략 1~2만원 이라고 보면 된다.] 금방 말을 바꾸며 절대 나눠주지 말라고 한다(...). 이후 종옥이 백화점에서 [[모나카]]를 사와 노구에게 선물하고 노구는 정수더러 종옥에게 선물값을 주라고 한다. 종옥은 한사코 사양하지만, 기어이 값을 치르려는 노구에게 의자나 하나 달라고 한다. 종옥이 나가고 노구는 의자 덕에 모나카가 생겼다고 싱글벙글. 이후 정수가 영삼에게 돈을 주며 정육점에서 쇠고기 국거리 5000원어치만 사오라며 심부름을 시킨다. 그러자 노구가 정수를 만류하고 방에 들어간다. 방에서 목욕의자 2개를 가지고 나온 노구는 가만 생각해보니 의자가 돈노릇을 한다며 모나카 받은 것처럼 고기도 의자로 한 번 사보자고 정육점에 직접 간다. 노구가 정육점에 가서 직원한테 목욕탕 의자 가격을 말하고 장점[* ex: 목욕할 때 편하다 등]을 말하며 협상을 하고 목욕탕 의자 2개랑 고기를 물물교환하는데 성공한다. 집에 돌아온 노구는 또 싱글벙글. 주현은 옆에서 아버지 수완이 좋으시다며 거든다. 이후 여름모자가 마땅히 없던 노구는 목욕의자 6개를 엽전처럼 꿰고서는 모자를 사러 집을 나선다. 또 물물교환에 성공한 노구는 집에 돌아와서 또 또 싱글벙글. 이후 영삼이 정수에게 오락기를 사 달라고 조르는 것을 본 노구는 20000원어치 오락기를 목욕의자 8개와 바꾸고, 주현이 장을 보러 갈 때 목욕의자 한 묶음을 통째로 가져가서 물건(배추 등)을 사고, 정수의 파마비용도 목욕의자 12개로 퉁쳤다. 그리고 마침내는 윤영의 접촉사고 합의금까지 목욕의자 두 묶음으로 대신했다(...). 이제 노구에게 남은 목욕탕 의자는 달랑 40개. 이후 노구는 왜 이렇게 생활비가 많이 드냐며 의자 귀한 줄을 알라며 남은 40개는 절대 가족들에게 나눠주지 않겠다고 한다. 그 때 주현이 풀죽은 표정으로 집에 들어오고, 정수는 상사에게 한소리 들은 것 같다며 노구에게 말한다. 가만히 생각하던 노구는 주현이 있는 안방에 들어가 사내자식이 뭐 이런 거 가지고 풀이 죽어 있냐며 나가서 진탕 술을 마시든지 노래를 부르든지 해서 남은 목욕의자 40개를 다 쓰고 들어오자고 말한다. 결국 노래방에 간 주현과 노구는 '번지없는 주막'을 부르며 기분전환을 한다. 그리고 어김없이 노구는 목욕의자 2개로 한 시간을 추가하고, 또 의자 2개를 주며 음료수를 달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